우리의 연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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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니까”는 2013년 코레일 노조의 파업을 보고
2013년 12월 10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주현우가 후문에 붙인 대자보에서 유래한 구호이다.
이는 타 대학, 고등학교, 페이스북 페이지로도 반향을 이끌었다.
머니투데이는 대자보로 촉발된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 움직임을 두고 ‘안녕세대’라고 일컬었다.[1]
대자보가 붙은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페이스북은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그 와중에 욕설 등으로 도배되기도 했다.[2]
12월 16일 고려대학교 박물관 기록자료실은 ‘안녕들 하십니까’첫 대자보를 민주화운동 기념 사료로 보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3]
JTBC는 12월 17일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안녕들 하십니까’에 공감하는 의견이 53%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4]

이란에서 인터넷 여론이 화려하게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정부가 주요 언론을 완벽하게

통제, 장악했기 때문이다.

<하버드 대학 버크먼센터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