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 이야기 A Tale of Two Cities
두 도시 이야기
A Tale of Two Cities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고,
믿음의 세기이자 불신의 세기였다.
빛의 계절이면서도 어둠의 계절이었고,
희망의 봄이지만 절망의 겨울이기도 했다.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들 모두는 천국을 향해 가고자 했으나
(또) 우리 모두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즉 그때는 지금과 너무도 비슷했고,
그 떠들썩한 권위자들은 좋은 쪽으로건 나쁜 쪽으로건
오직 과장된 비교로만 그 시대를 받아들이려했다.”
18세기 격동적인 프랑스 대혁명을 바탕으로 영국과 프랑스 간의 대립되는 삶과 그 속의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서 혁명의 이면을 통찰한 찰스 디킨스의 대표적 역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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