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무기력 #5월의 무

모든 “없는” 것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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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황. 식욕없음 의욕없음 의미없음 #월간ㅁㄱㄹ #월간무기력 #5월의無 #무의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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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과 실비의 생각에 조바심이야말로 20세기의 특징인 것 같았다 (…) 왜냐하면 모두가 그들을 비난했고 무엇보다 삶 자체가 그러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삶을 누리고 싶었다. 하지만 그들을 둘러싼 사방에서 삶을 누리는 것과 소유하는 것을 혼동했다. 그들은 시간의 여유를 갖고 싶고, 세상과 거리를 두고 싶어했지만, 그들에게 무엇 하나 가져다주지 않은 세월은 마냥 흐르기만 했다. 결국, 다른 이들이 삶의 단 하나의 성취로 부를 꼽게 되었을 때, 그들은 돈 한 푼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 60년대 파리의 20대들이 사회에 편입되는 과정을 묘사한 소설인데, 지금의 우리와 다르지 않아서 놀랍다. #acopyaday #조르주페렉 #사물들 #월간ㅁㄱㄹ #월간무기력 #5월의無 #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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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그것은 공포도 두려움도 아니었다. 그건 그가 너무도 잘 아는 허무였다. 모든 것이 허무였고 인간 또한 허무였다. 바로 그 때문에 빛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또 약간의 깨끗함과 질서가 필요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 허무 속에 살지만 그것을 결코 느끼지 못한다. 그는 잘 알았다. 모든 것이 였다.  # nada (spanish) 0, 無, 아무것도 아님, 존재하지 않는 것 #월간ㅁㄱㄹ #월간무기력 #5월의無 #허무 #acopyaday #cleanwelllightedplace #quote #깨끗하고불빛환한곳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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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에 대한 도를 넘어선 이런 종류의 추구, 순간이지만 행복을 엿보고 행복을 알아냈을 때 느꼈던 경이의 감정, 환상적인 여행, 확고부동한 어마어마한 성취, 새롭게 발견한 지평, 미리 맛본 유희, 불완전한 꿈 아래 가능했던 모든 것들, 여전히 어색하고 당혹스럽지만 이미 장전된 총알처럼 준비되었던 비약,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새로운 감정, 새로운 요구. 그들이 경험한 이 모든 것들에서 남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acopyaday #사물들 #조르주페렉 #1965 #월간ㅁㄱㄹ #월간무기력 #5월의無 #무리한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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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도 아니고 이상도 아닌 무엇 #월간ㅁㄱㄹ #월간무기력 #5월의無 #무질서의 #어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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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을 너무 사랑하는 탓이다 #월간ㅁㄱㄹ #월간무기력 #5월의無 #무법자의밤 #henridetoulouselautrec #thecardplayers #로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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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눈물이 말랐어 라고 자랑했다가 밤에 눈이 붓게 울었다가 다음 날엔 죽는건가 싶을 만큼 앓았다 #월간ㅁㄱㄹ #월간무기력 #5월의無 #지난주의 #변화無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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